긍정의 한줄 2009. 3. 16. 01:00

긍정의 한줄 - 친구의 소중함

 
True friendship consists not in the multitude of friends, But in their worth and value.
진정한 우정은 친구들의 수가 아니라 그 깊이와 소중함으로 판단할 수 있다.
- 벤 존슨 Ben Jonson

다른 사람들에게는 지루하게 들릴 주제의 대화를 시간가는 줄 모르게 나누는 친구가 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대화상대가 간절히 필요할 때에는 그의 전화번호를 누르게 된다.

이따끔 가뭄에 콩나듯이 전화하고 필요한 용건을 말하는 친구가 있다. 그는 나에게 나도 그에게 필요한 것을 어려운 마음갖지않고 요구하며 건내주게 된다. 우리는 항상 서로에게 부담이 없다. 전화를 오랜만에 한다고 서운하지도 않다.

[참고:긍정의 한줄]

소소한 일상의 행복 2009. 3. 9. 12:30

인사동에서... [090308]

사람많은 인사동. 원래 삼청동가려다가 살짝 트러블나서 돌아오는 길에 인사동쯤에서 풀렸다능. 그래서 인사동에서 차마시고
밥먹고 구경하고 사진찍고....

인사동하면 전통찻집. 장미차의 찻잔이 이쁘다며 들어올린 유진이~ㅎ

장식용 꽃이 조화인줄 알았는데 생화였다능... 급관심 보이는 유진이

뒤에 있는 장식장을 쳐다보는...

차를 먼저 마셨더니 바로 밥먹기가 그래서 잠시 걸을 겸 쌈지길에 친히 방문.

모빌을 만지는 컨셉이라능.

이쯤에서 커플사진. 왜 우리 사진이 저기 걸려있노?ㅋ
함께 본 영화 2009. 3. 6. 10:55

작전 [090305]

작전
감독 이호재 (2009 / 한국)
출연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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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빠른 상황전개를 해야해서 그런지 설명도 자주 나오고, 끝에서도 설명하는 씬이 많이 나온다.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이 볼만하다능... 주식투자의 마인드에 대해서도 한마디씩 던지는 것은 상당히 계몽적인 영화라고 느껴진다.ㅎ 주식을 도박으로 로또로 만드는 것은 투자자의 욕심.  유서연은 뭔가 너무 말도 안되는 캐릭터인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너무 강해.

유진이 별점 ★★★★☆, 마태 별점 ★★★★☆ /강변CGV
소소한 일상의 행복 2009. 3. 2. 14:33

여의도공원, 커플자전거~ [090228]

모처럼 날도 좋은 토요일, 커플자전거타러 여의도공원에 고고싱~ 햇살 좋고~ 하늘도 맑고 내 옆에는 유진이있구... ㅋㅋ;;;

선유도 공원에 다다랐을 때에는 갈대넘어로 한강이 멋지게...

유진이가 찍어준 내 뒷통수. 모자 속에는 유진이의 붐붐폰~ 노랫소리 흘러나온다~

돌아올 때 찍은 유진이의 그림자잡기. 우리 자전거 타는 사진은 오늘 못찍을거라 생각했는데...ㅋ 센스있어~ㅎ
소소한 일상의 행복 2009. 3. 2. 14:02

유진이의 생일 [090227]

사랑하는 유진이의 생일, 선물을 고르느라 이런저런 고민 많았지만
그래도 결국은 즐거운 생일날~~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요. 사진에 초만 보면 25살인줄 알겠네~~~ㅋ

이렇게 누군가의 생일을 혼자서 축하해준다는 것이 쑥쓰러울 줄은..ㅋ 노래방에서의 happy birthday to you~♡

컷팅을 빼놓을 수 없다능..!!ㅋ

은영이와 자주 오셨다는 예루, 저와 차한잔 하실래요? ㅎㅎ

함께 본 영화 2009. 2. 28. 02:40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90212]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감독 켄 콰피스 (2009 / 미국)
출연 벤 애플렉, 제니퍼 애니스턴, 드류 배리모어,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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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는 여자들을 위한 영화. 유진이 잼있어하니 나도 잼있다능~^^ 벤 애플렉 잘생겼다. 극중에서도 뭐 끝나게 착하고 좋은 남자로 나오다니...ㅋ

유진이 별점 ★★★★☆, 마태 별점 ★★★☆☆ / 왕십리CGV
함께 본 영화 2009. 2. 28. 01:42

워낭소리 [090204]

워낭소리
감독 이충렬 (2008 / 한국)
출연 최원균, 이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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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극장에서 본 경험은 처음이지만 상당히 만족스럽고 좋았다는... 단조로운 구성에서 지루함을 느낄것만 같았는데 모든 씬에서 잔잔한 웃음과 감동이 다가온다. 소를 한지붕 외양간에서 살게 한다는 것이 가족과 같은 의미, 노인에게 소는 그저 농사일의 도구가 아닌 소중한 파트너, 소도 그런 노인의 그런 마음을 잘알고 있다.
말이 별로 없어도 유쾌하며 설명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 답답하지 않다. 이런 영화는 아깝지 않다. 돈도 시간도...

유진이 별점 ★★★★★, 마태 별점 ★★★★★ / 강변CGV
함께 본 영화 2009. 2. 28. 01:26

유감스러운 도시 [090123]

유감스러운 도시
감독 김동원 (2009 / 한국)
출연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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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감스럽다. 뭔가 예상을 빚나가지 않는 것은 안정적이긴 하지만 왠지 본 영화 또 본 느낌이 강하고...
딱히 뭔가 인상이 없다. 그냥 편하게 즐기는 영화야~ 정도... 그래도 유쾌한 그들의 애교가 볼만한 영화.

유진이 별점 ★★★☆☆, 마태 별점 ★★☆☆☆ / 강변CGV
함께 할 노래 2009. 2. 26. 15:23

클래지콰이 - Sweet


I like that


눈을 뜨면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벽에걸린 너의 웃음처럼
지난밤에 꿈속엔 네가 있던 것 같아
노래를 불러보네 yeah

거리는 오늘따라 너무 눈부시기만 해
네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걸어와
오늘같은 날이면 우연히 만날 것 같아
기대하며 걸어가 
I am in love with you

눈을 뜨면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지난밤에 늦은 전화처럼
잠에 취한 목소린 귓가에 남아있어
나를 기다리게해 yeah

머린 오늘따라 마음에 안들기만해
뭘 좋아할까 괜히 고민도 하고
오늘같은 날이면 시간이 더디기만해
전화를 해볼까
I am in love with you

어디쯤 오는 걸까
I am in love
You don't know how i feel when you smile at me like that
Can't you see that you are the one to bring me back to life ahh

아침부터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아
곁에있는 너의 웃음처럼
따뜻한 네 목소린 내게 말을 걸어와
설레이는 시간들 yeah

거리는 오늘따라 너무 눈부시기만해
누구나 다들 우릴 보는 것 같아
오늘같은 날이면 시간이 빠르기만해
너와 둘이 걸어가 
I am in love with you
I am in love

You don't know how i feel when you smile at me like that
Can't you see that you are the one to bring me back to life ahh
Everytime you come around every time you smile at me
Everytime you come around can you tell me you love me
Everytime you come around every time you smile at me
Everytime you come around you love me you love me

함께 본 영화 2009. 2. 26. 15:09

볼트 [090107]

볼트
감독 바이런 하워드, 크리스 윌리엄스 (2008 / 미국)
출연 존 트라볼타, 마일리 사이러스, 수지 에스먼, 마크 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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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월E가 생각났다. 사실 월E가 난 더 재미있고 의미있게 봤지만 귀여움이나 캐릭터로 봤을때 월E만큼 귀엽고
매력적인 강아지~ 난 사실 영웅물인가?? 하고 기대했는데 완젼 낚였어!! 상당한 반전이였지만 그때문에 더 잼있게 봤는지도...

유진이 별점 ★★★★☆, 마태 별점 ★★★★☆ / 왕십리CGV